도쿄 디즈니랜드 후기 2
도쿄 디즈니랜드 후기 1
도쿄 디즈니랜드 기본 사항 도쿄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 봄. 도쿄 디즈니랜드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 있는지 알려주는 파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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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도쿄 디즈니랜드
숙소는 미츠이 가든 호텔 프라나 도쿄 베이이고 숙소에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디즈니랜드에 도착함. 숙소에 있는 셔틀버스는 10분마다 1대씩 있고 이동시간은 20분정도 됨. 시간표는 첨부한 사진 확인하면 됨.
원래 9시 오픈인데.. 디즈니씨에서의 일을 교훈삼아 오픈런을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이불속에서 좀 더 있다가 나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음. 10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 심지어 저 멀리서 빠른걸음, 뛰는 사람들도 많음.
티켓 qr찍기 전에 소지품 검사를 먼저함. 가방에 위험한 물건은 없는지만 확인하고 간식거리는 별말 없었음. 참고로 도쿄는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을 갈 때면 무조건 소지품 검사를 하는 것 같음. 워낙 쪼끄만한 아이들도 많이 오는지라 소지품 검사를 통해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어딜가나 유모차 부대들이 있지만 특히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아 쪼끄미들이 많이 오는 것 같음. 쪼끄미들 차 주차장이 따로 있음.
1시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는 퍼레이드로 유명함. 퍼레이드만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고 엄청 큰 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음. 이미 2~3시간 전부터 맨 앞에 앉기 위해 퍼레이드 통로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음. 캠핑 의자에 캠핑 테이블을 깔고 퍼레이드 통로에서 캠핑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
디즈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됨. 거의 2시간 전부터 퍼레이드 통로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퍼레이드 시작할때는 사람들이 가득차서 구경했음. 퍼레이드가 시작되고나니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됨. 맨 앞에 앉아있는 꼬맹이들은 만화 속 캐릭터들과 손도 잡고 사진도 찍고 행복해보였음. 특히 공주들~ 신데렐라부터 백설공주, 라푼젤, 쟈스민 등등. 그 외 디즈니 캐릭터는 기본이고 곰돌이 푸, 베이맥스, 코코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
나중에 퍼레이드 사진들로만 포스팅 해야겠음.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고 터치하고 지나감.
17시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는 우리나라와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는데 우리나라보다 더 동쪽에 위치해있어 해가 일찍 뜨고 해가 일찍 짐. 오후 5시 정도 되니까 해가 질려고 함. 노을이 지니 하늘이 이쁨. 하늘과 디즈니 성이 잘 어울려 한 컷 찍어봄. 근데 아직도 사람이 많음. 금요일이라 그런지 오전보다 오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 5시 25분에 몬스터 주식회사 dpa를 끊어둔게 있어서 시간맞춰 이동해 몬스터 주식회사까지 마무리함.
몬스터 주식회사 어트랙션에서 나와 근처 기념품 상가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레이져쇼를 봄. 6시쯤 성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레이저쇼를 시작한 것 같은데 성이 참 다양하게 활용되는구나 생각함. 이것을 끝으로 도쿄 디즈니랜드 마무리함. 바람이 차가워 추운 것 말고는 불편한 것 없었음. 팝콘은 비추.
도쿄 디즈니랜드 흡연구역
디즈니랜드 흡연구역은 디즈니씨와 달리 흡연구역 표시가 작게되어 있고 건물 사이에 숨어 있어 찾기가 힘들었음. 첫번째 흡연구역은 웨스턴 레일로드, 정글쿠루즈 옆에 보면 흡연구역 표시가 있는데 화살표대로 쭉 들어가야함 생각보다 깊이 들어감. 두번째 흡연구역은 워스턴랜드쪽에 있는 흡연구역인데 빅 썬더 마운틴 대기줄 바로 옆건물 내에 있음. 그래도 흡연구역이 있는 것이 어딘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들락날락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