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균관대 수시 파헤치기

 

1. 모집인원 및 전형 명칭 변화

•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모집인원이 다소 증가했습니다(+53). 참고로 탐구형이 아주 많이 증가했는데 작년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 중 계열모집은 융합형으로, 학과모집은 탐구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융합형은 100명 감소, 탐구형은 142명 증가했는데 이는 무전공 통합계열인 자유전공계열 114명 모집이 신설되면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자유전공계열 신설로 인해 대체적으로 기존의 광역모집으로 학생을 선발했던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공학부, 공학계열의 선발인원이 감소했습니다.

• 무전공 통합계열인 자유전공계열은 의약학계열, 사범대학, 예체능계열, 융합과학계열 첨단학과(반도체융합공학과, 양자정보공학과, 에너지학과), 정원외 계약학과(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건축학과(5년제)를 제외한 나머지 학부, 학과로 전공진입이 가능합니다.

 

• 탐구형은 대부분 일괄형으로 학생부 100으로 학생으로 선발하는 반면 자유전공계열, 의예과,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는 단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1단계는 학생부 100으로 일정 배수(자유전공계열은 5배수, 의예꽈는 4배수, 사범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3배수 내외) 선발한 후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으로 최종선발합니다.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스포츠과학과 탐구형 면접은 수능 전에 실시하고 10월 26일(토)에 실시합니다. 이에 반해 자유전공계열은 11월 24일(일), 의예과는 12월 1일(일)에 탐구형 면접을 실시합니다.

 

• 전형유형별 전형요소 및 반영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의대증원

• 의대증원으로 인해 의예과 수시모집인원이 30명에서 60명으로 30명이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탐구형이 25명에서 50명으로, 논술전형이 5명에서 1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학생부 종합전형 탐구형은 단계형 전형으로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 면접 30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 논술전형에서 의예과의 경우 탐구는 각각 분리해서 5개 영역 중 3개 합 4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탐구 2과목 평균으로 하고 4개 영역 중 3개 합 4로 변경되었습니다.

 

 

3. 학교별 추천인원 변경

• 작년은 계열별 추천인원 제한이 없었지만 올해는 최대 15명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형은 학생부 100으로 정량평가 80 + 정성평가 20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정량평가는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으로 평가하고 진로선택과목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 정성평가는 전체 과목을 대상으로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과목이수 및 성적, 세특 등을 반영하고 원점수, 괌고평균, 성취도별 분포 비율 등을 고려해 포괄적으로 평가합니다.

 

 

4. 수능 필수응시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 작년에는 인문은 사탐 1과목 이상, 자연은 과탐 1과목 이상 응시 조건이 있었지만 올해는 사탐, 과탐 상관없이 탐구 2과목 응시 조건만 있습니다. 따라서 작년에는 인문계열만 제2외국어와 한문이 탐구 1과목으로 대체가 되었지만 올해는 의예과를 제외하고 인문 자연 상관없이 모두 제 2외국어와 한문이 탐구 1과목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5. 과학인재전형 면접일정 변경

• 과학인재전형은 단계형으로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 + 면접 30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작년에는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12월 1일(일), 수능 후에 면접을 실시합니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 수학, 과학 교과형 면접으로 수학은 수학, 수학I,II, 미적, 확통, 기하이고 과학은 통과, 물화생지 I, II 입니다.

 

 

6. 기타

• 올해 양자정보공학과를 신설했습니다. 탐구형에서 13명, 과학인재에서 5명 총 18명을 선발합니다.
• 논술시험은 11월 16일(토)에 언어논술, 11월 17일(일)에 수리논술을 실시합니다.

 

 

내용정리 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수시모집요강을 참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