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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ies

도쿄 해리포터스튜디오 방문 후기

by connecting story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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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기본사항

 

숙소는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도쿄 스콜레 목적지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쫌 먼데 그래도 도쿄까지 갔는데 한번은 가봐야하지 않을까 해서 정리해 봄.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출처 - 구글지도

 

 

지하철로 1시간 10분 걸림. 숙소에서 꽤 걸리는 것 같음. 오시아게역에서 아사쿠사선을 타서 다이몬역에서 오에도선으로 갈아타고 도시마엔역에서 내림. 지하철 타는 시간은 약 1시간정도 걸림. 도시마엔역 A2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워너 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가 나옴.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공식 명칭은 '위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메이킹 오프 해리포터'임. 전세계에 2곳이 있는데 영국과 일본임. 건물은 영국보다 크고 전시 세트도 영국보다 크다고 함. 

 

운영시간은 09시 30분~1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마지막 투어는 15시 30분에 시작됨.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나 클룩과 같은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한데 항상 그렇듯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사는 것이 좀 저렴함. 일반 티켓은 어른(18세 이상)은 6500엔, 학생(중고등학생, 12~17세)은 5400엔, 어린이(4~11세)는 3900엔인데 클룩에서는 20%정도 할인된다고 되어 있음.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출처 - 클룩

 

 

투어는 4시간 이상 소요되고 내부에 다양한 체험 존과 포토 스팟이 많아 여유있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음. 보통 5~6시간 정도 머물렀다 간다고 함. 디즈니랜드처럼 어트랙션은 없지만 영화세트, 의상 및 영화 제작 과정 등에 대해 알려주는 전시회 등을 볼 수 있음. 인터랙티브 요소가 있는 체험 코너는 있음.

 

결론부터 말하면 해리포터 시리즈 매니아들에게는 강추임.

영화에서 나오는 배경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고 중간에 이메일 인증을 통해 qr코드를 받으면 실제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영상 또는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음. 필자처럼 해리포터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세계에 딱 두 곳이 있기 때문에 영국에 갈 것 아니면 도쿄왔을때 한번쯤 다녀올만 함.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내부 시설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함. 디즈니랜드도 그렇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곳은 소지품 검사를 무조건 하는 것 같음. 외부 음식물을 막는 것 같지도 않는데 무조건 함.

 

들어가면 소지품을 보관할 수있는 곳이 있고 반대쪽에는 디지털 가이드를 대여하는 곳이 있음. 중간에 넓은 홀에 의자들이 엄청 많음. 나중에 전부 돌고나서 의자의 필요성을 느낌. 엄청 볼 것이 많고 사진을 찍기 위해 줄도 많이 서야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들어가야 함. 중앙 홀 우측에는 영화에서 호그와트에 들어갔을 때 기숙사생들이 식사하는 배경을 그대로 만들어 놓은 푸드홀과 개구리 카페가 있음.

 

중앙 홀 좌측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상점이 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함. 각종 지팡이와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술리데린의 망토, 머플러, 장갑 등 각종 굿즈들, 컵, 책들 등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는데 정말 큼.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내부 관람 - 외부 관람 - 내부 관람 식으로 되어 있는데 내부 시설에서 사진을 엄청 찍었기 때문에 1개의 포스팅가지고 부족할 것 같아 2편에서 내부시설에 대해 정리하겠음. 실제로 해리포터 스튜디오에만 머무른 시간이 5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전문 블로거들에게는 내부시설 소개 포스팅만 3~4편 정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음.

 

중간에 야외공간이 있는데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버터맥주와 팝콘을 파는 곳이 있음. 버터맥주는 무알콜 음료이고 음료위에 버터크림을 올려주는데 맛있음. 무조건 버터맥주는 강추임.  컵은 플라스틱 컵인데 다먹고 가져갈 수 있도록해서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음. 컵 씻는데도 있고 비닐봉투도 줌. 한 사람이 컵을 15개까지 씻고 있는 것을 봤음.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흡연장소

 

흡연자에겐 흡연구역을 찾는게 중요함. 역시 흡연구역이 있는 것을 보면 도쿄는 실망시키지 않음.  실내에서 야외로 나오는 출입구를 기준으로 끝까지 쭉 들어가면 버터맥주 파는 곳을 지나고 식당도 지나가면 대형 체스판이 있음. 체스판 뒤에 흡연구역이 있는데 투어 하는 동안 유일한 공간임. 다시 실내로 들어가면 못나오기 때문에 한참동안 흡연실을 이용하고 들어가야 함.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 모든 사진 출처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시설을 직접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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