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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affairs/connecting daily stories

연령대별 자주 발생하는 질환 정리

by connecting story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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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중요하다.

 

새해를 맞이해 건강관리를 목표로 세워야 하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운동도 해야하고 음식도 건강식으로 먹어야하고..

그동안 재밌게 했던 것들, 좋아했던 것들은 다 건강에 해로운 것들이었나 보다.ㅎㅎ

 

20대부터 편두통을 달고 사는 1인이다. 노년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두통, 어지럼증, 뒷목 뻐근함 등의 증상도 달고 산지 오래 되었다. 방금 말했던 증상들이 고혈압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는데 혈압관리할 때가 된 것 같다. 체중관리도 해야하고 저염식을 먹어야된다고 한다. 99881234하려면.

 

모두가 같은 질환을 대비할 수는 없으니 나이대별로 취약한 질환에 대해 정리해봤다. 정리해놓고 보니 늘상 위험하다고 한 질병들이 다 나오는 것 같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이다. 

 

 

유아 및 어린이 (0~12세) - 감기와 아토피 피부염

 

1) 감기

  • 증상: 콧물, 기침, 열, 인후통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중이염이나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
  • 대처법: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다. 열이 심하면 해열제를 사용하며,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예방법: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2) 아토피 피부염

  • 증상: 피부가 가렵고 건조하며, 붉은 발진이 생긴다. 주로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 접히는 부위에서 나타난다.
  • 대처법: 보습제를 자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를 피해야 한다. 필요 시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한다.
  • 예방법: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이나 환경(먼지, 동물 털 등)을 피하고,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한다.

 

 

 

청소년 (13~19세) - 여드름과 우울증

 

1) 여드름

  • 증상: 얼굴, 등, 가슴 등에 붉은 염증성 여드름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이 발생한다.
  • 대처법: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여드름 전용 세안제를 사용한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감염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심한 경우 피부과에서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 예방법: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물을 마신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세안을 규칙적으로 하여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2) 우울증

  • 증상: 지속적인 우울감, 흥미 감소, 피로감,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자살 충동을 느낄 수도 있다.
  • 대처법: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 시 항우울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신체 건강을 관리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인다. 주변의 관심과 격려도 큰 도움이 된다.
10대와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위장염과 결장염이라고 한다. 위장염과 결장염 모두 탈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상한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소화기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이나 대장암의 위험을 예방할 수도 있다.

 

 

 

청년층(20~39세) - 스트레스성 질환과 고지혈증

 

1) 스트레스성 질환 (소화성 궤양 등)

  • 증상: 속 쓰림, 복통, 구토, 가슴 답답함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 대처법: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고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 예방법: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다. 식사를 제때 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고지혈증

  • 증상: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방치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대처법: 식습관 개선과 함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한다.
  • 예방법: 기름진 음식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는다. 주 3~4회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중년층(40~59세) - 고혈압과 당뇨병

 

1) 고혈압

  • 증상: 두통, 어지럼증, 뒷목 뻐근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무증상이다.
  • 대처법: 저염식과 체중 감량을 실천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한다.
  •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로 혈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한다.

2) 당뇨병

  • 증상: 잦은 소변, 갈증,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 대처법: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저탄수화물 식단과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 예방법: 당 섭취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는다.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년층(60세 이상) - 골다공증과 심근경색

 

1) 골다공증

  • 증상: 뼈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허리가 구부러지거나 키가 줄어들기도 한다.
  • 대처법: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며, 필요 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한다.
  • 예방법: 규칙적인 체중 부하 운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한다. 금연과 절주도 필요하다.

2) 심근경색

  • 증상: 가슴 통증, 숨 가쁨, 식은땀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 대처법: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는다. 병원 치료 후 약물 복용과 재활 치료를 병행한다.
  • 예방법: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금연과 꾸준한 운동으로 심혈관 건강을 유지한다.

 

참고로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백내장, 알츠하이머 치매 등이 있다고 한다.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앞이 잘 안보이게 되는 질환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당뇨병 등이 백내장의 원인이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병이다.
치매는 예방이 최선이다. 가족과 함께 산책 등 신체 활동도 하고 기억력과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치매 위험 인자는 뇌 손상이 2.4배, 음주가 2.2배, 운동 부족이 1.8배, 흡연과 비만이 1.6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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