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엑세
오시아게 역에서는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한번에 가는 지하철이 있음. 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엑세스 라인을 타면 한번에 갈 수 있음. 근데 지하로 다니지 않고 지상으로 다니니까 지상철인가? 전철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음. 우리는 나리타 제1터미널로 가야하니까 종점까지 가면 됨. 제2, 3터미널은 종점 바로 전인 공항 제2빌딩 역에서 내려야 함.
지하철에서 내리면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우린 엘리베이터를 찾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감. 국제선은 4층인데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4층까지 다이렉트로 왔다갔다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음.


나리타 공항 부대시
사실 일본에 들어오는 날 각자의 지역에서 비행기를 따로타고 나리타에서 만나기로 해서 3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우리는 다른 가족들을 기다리는 동안 4층, 5층 구경을 했음. 그 때 다이렉트로 지하1층과 4층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보고 갈 때 저거 타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음.
나리타공항 1층은 도착했을 때 나오는 곳인데 도착한 사람들을 위해 교통카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음. 특히 나왔을 때 왼쪽을 보면 방문자센터가 있는데 닌텐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음.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우리집 아이들은 열심히 닌텐도를 함.

난 애연가답게 나오자마자 흡연부스부터 찾음. 나리타 공항 도착하면 게이트 바로 밖에 흡연부스 있어 이용하면 됨. 또 실내에는 방문자센터를 통과해서 지나가면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가는 길이 있는데 화장실 가는 길 중간에 왼쪽에 실내 흡연실이 있음. 흡연실안에 음료 자판기도 있고 나름 관리가 잘되는 편으로 보임.
쇼핑몰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입국해서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출국하기 전 또 한번 돈을 쓰라는 듯이 쇼핑도 할 수 있고 식당들도 많아 밥도 먹을 수 있는 곳임. 그래서 우리는 일본에 막 들어왔을 때 둘러보다가 줄이 있는 라멘집을 들어가 라멘을 먹었음.ㅎ


나리타 공항 흡연
면세구역이 엄청 넓어 충분히 시간을 갖고 들어와야 함. 11~18번게이이트 쪽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면세구역에 들어오면 좌측보다는 우측으로 먼저 투어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함. 샤넬쪽이 아니라 버버리쪽부터~~ 돌다가보니 샤워룸도 있었음. 물론 유료지만 공항에서 경유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 생각됨.
역시 난 흡연실을 중심으로 면세점을 돌아다님. 곳곳에 흡연실이 있는데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출국장에 들어왔을 때 기분으로 보면 스타벅스 매장 근처에 있는 흡연실이 제일 가까움. 난 게이트가 21번 게이트여서 21번 게이트하고도 제일 가까워 비행기 타기 전까지 이용함. 21번게이트에서 47번 게이트까지 걸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 가는 길에 흡연실이 있음. 전자담배 업체의 협찬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듯 함. 그리고 58번 게이트 가는길에도 2군데가 더 있으니 면세점에서는 흡연실이 충분하다고 생각됨.
* 모든 사진은 직접 나리타 공항에서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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