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알게되고 감명받아 이웃 신청한 블로그가 있다.
모두의 입시상담소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전자책 만들기 도전!
'블로그 운영이란 이런 것이다'를 알려주신 선생님의 블로그인데 지금도 열심히 자기계발 진행중인 모습에 또 감명받았다.
그래서 나도 도전해볼까 한다.
내 블로그 모토처럼 이유가 많으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법이니까!!
나에게 1달이라는 시간을 준다. 왜냐면 그동안 강의, 수시상담 등으로 인해 엄청 바빴다.
이번 주에 수시 원서 마감을 했고 추석에 중간고사에 음... 다시 바빠질 기간은 10월 중순부터이니까..
목표는 10월 9일까지.. 이다.
기간을 정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주는 스테레스다. 그렇지 않으면 게을러질 것 같으니까ㅎ
내 업무용 블로그이다.
소소한 블로그이다. 글 주제는 대부분 입시, 과학, 세특, 생기부 등이 키워드이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나마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삼으란다. 뭐가 있을까?
다른 것은 떠오르지 않는다. 결국 입시 관련 이야기이다.
"생기부를 위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는 말은 요새 강의나가면 많이 하는 말이다.
갑자기 책 제목이 막 떠오른다.ㅎㅎ
< 스스로 작성해보는 생기부 보고서 >, < 생기부 보고서 작성법 >, < 특별한 생기부 만드는 법 >, ...
음... 역시 난 태생적으로 이과다. 카피라이터가 존경스럽다.
가끔 세특쓸때보면 '국어선생님들은 참 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부럽다. 부러운 능력을 가지셨다.
제목은 더 생각해봐야겠다..ㅎㅎ
어쨌든 소소한 블로그 운영에 썼던 글들을 종합해 소소하게 전자책을 한 번 내보겠다.
누가 보든 상관없이 자기 만족이니까.
난 이제부터 작가다.
별명을 기존에는 빡공쌤이라고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빡공쌤이라는 걸 쓰시는 것 같아 바꿔야겠다.
con's쌤이라고 해야겠다.ㅎㅎ connecting story의 줄임말?
괜찮은 필명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맘에는 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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