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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affairs/connecting education stories

2025 수능 국어 문제 및 정답

by connecting story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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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국어 분석 문제 및 정답

 

* 2025 수능 국어 문제와 정답은 하단에 파일로 첨부되어 있습니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 보도자료 내용 참고

 

2025 수능 1교시 국어 문항 특징(독서, 문학)

 

‘독서’의 경우 독서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독서의 본질, 독서의 방법, 독서의 분야, 독서의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17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독서 전략으로서의 밑줄 긋기’를 소재로 한 독서 이론 지문(1∼3번), ‘서양 과학 및 기술 수용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소재로 한 인문 지문(4∼9번), ‘기계 학습과 확산 모델’을 소재로 한 과학 기술 지문(10∼ 13번), ‘인터넷 ID의 명예 훼손’을 소재로 한 사회 지문(14∼17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출제하였다.

 

‘문학’의 경우 문학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학의 본질, 문학의 수용과 생산, 한국 문학의 성격과 역사, 문학에 대한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17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작자 미상의 ‘정을선전’을 제재로 한 고전 소설 지문(18∼21번), 장석남의 ‘배를 밀며’, 허수경의 ‘혼자 가는 먼 집’, 이광호의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를 제재로 한 현대시 현대 수필 복합 지문(22∼27번), 이청준의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을 제재로 한 현대 소설 지문(28∼31번), 작자 미상의 ‘갑민가’, 작자 미상의 사설시조를 제재로 한 고전 시가 지문(32∼34번) 등 다양한 갈래의 작품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출제하였다.

 

 

2025 수능 1교시 국어 문항 특징(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화법’의 경우 ‘화법과 작문’ 중 화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의 본질, 화법의 원리와 실제, 화법의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5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식물의 독특한 생존 방식에 대한 발표’를 제재로 한 문항(35∼37번), ‘교훈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를 제재로 한 문항(38∼39번)을 출제하였다.

 

‘작문’의 경우 ‘화법과 작문’ 중 작문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작문의 본질, 작문의 원리와 실제, 작문의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6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교훈 변경을 건의하는 글’을 제재로 한 문항(40∼42번), ‘지속 가능 항공유에 대해 알리는 글’을 제재로 한 문항(43∼45번)을 출제하였다.

 

‘언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중 언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언어의 본질, 국어의 탐구와 활용, 언어에 관한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6개 문항을 출제하였다. ‘󰡔용비어천가󰡕,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의 표기법’을 제재로 한 문항(35∼36번), ‘동음이의어와 다의어’를 소재로 한 문항(37번), ‘음운 변동의 이해’를 소재로 한 문항(38번), ‘간접 인용 표현’을 소재로 한 문항(39번), ‘매체에 따른 언어 사용의 특성’을 소재로 한 문항(43번)을 출제하였다. 

 

‘매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중 매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매체의 본질, 매체 언어의 탐구와 활용, 매체에 관한 태도’를 평가 목표로 하여 5개 문항을 출제 하였다. ‘플러그와 콘센트에 관한 온라인 실시간 방송’과 이를 시청한 학생이 작성한 ‘국제 표준 규격의 사례에 관한 블로그’를 제재로 한 문항(40∼42번), ‘학교 축제를 위해 제작한 팸플릿’과 ‘학생회 누리집 게시판 구성을 위한 학생들의 누리 소통망 대화’를 제재로 한 문항(44∼45번)을 출제하였다.

 

 

2025 수능 1교시 국어 출제 방향 및 출제 범위

 

국어 영역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15-74호)에 기초하여 ‘대학 수학(修學)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다.

  • 평가 목표는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하였다.
  •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 평가 문항은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인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하였다.
  •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기초하여 출제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하여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국어 영역은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출제 과목별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출제하되,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또한 지문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하였다.

 

 

2025 수능 1교시 국어 문항 유형

 

공통과목에서는 ‘독서’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주제 통합적 독서(상호 텍스트성)’를 문제화한 4∼9번 문항, ‘문학’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작품의 수용과 소 통’을 문제화한 22∼27번 문항 등이다. ‘서양 과학 및 기술 수용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소재로 한 4∼9번 문항은 ‘개항 이후 개화(開化) 개념의 변화’를 다룬 (가) 글과 ‘중국의 서양 과학 및 기술 수용 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다룬 (나) 글을 지문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지문 구성 을 통해 공통된 화제에 대한 여러 관점들을 비교 대조하며 읽고, 독서의 결과를 비판적 창의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하였다. 장석남의 ‘배를 밀며’, 허수경의 ‘혼자 가는 먼 집’, 이광호의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를 엮은 22∼27번 문항은 두 편의 현대시와 한 편의 현대 수필을 함께 제시하여, 내용 및 표현상의 연관성이 있는 작품들을 종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지 측정 하고자 하였다.

 

 

선택과목에서는 ‘화법과 작문’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 중 하나인 ‘대화’와 ‘건의하는 글’을 연계하여 문제화한 ‘화법과 작문’ 38∼42번 문항, ‘언어와 매체’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매체 자료의 수용 및 생산’을 문제화한 ‘언어와 매체’ 40∼43번 문항 등이다. ‘학교 교훈’을 소재로 한 ‘화법과 작문’ 38∼42번 문항은 (가)에 ‘교훈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를, (나)에 학생이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건의문을 제시하 였다. 이러한 지문 구성을 통해 대화 맥락에 대한 이해, 대화 참여자의 말하기 방식 이해 등의 화법 능력, 건의하는 글 쓰기의 과정 및 방법 이해 등의 작문 능력뿐만 아니라, 화법과 작문을 아우르는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플러그와 콘센트’를 소재로 한 ‘언어와 매체’ 40∼43번 문항은 (가)에 ‘플러그와 콘센트에 관한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제시하고, (나)에 (가)를 시청한 학생이 작성한 블로그 화면을 제시하여,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 이해 능력뿐만 아니라 목적, 수용자,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매체 자료 생산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2025 수능 국어 정답.pdf
0.29MB

 

2025 수능 국어 문제.pdf
4.73MB

 

2025 수능 국어 고난이도, 특이 문항 분석

 

2024 수능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직전 모의평가인 9월 모평에 비해서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공통과목 고난이도, 특이문항으로는 18번 문항으로 작품 내용 중 정보의 선후 관계를 따져야 하는 문제로 선지의 내용이 애매해 경합 선지들의 유혹에 빠지기 쉽게 출제되었다. 언어와 매체는 34번의 문항에서 (나)지문의 경우 연계되지 않은 낯선 내용이어서 해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35번, 36번 문항은 국어사 영역의 낯선 지문으로 용비어천가,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의 표기법 관련한 지문인데 비교하는 정보가 많아서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화법과 작문 40번 문항은 (가), (나)와 보기의 내용을 함께 살펴보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보가 많기 때문에 시간적 압박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45번 문항도 시간적 압박이 있을 수 있으나 선택지의 변별 자체는 어렵지 않아 약간 어려운 정도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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