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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affairs/connecting society stories

자율주행의 현 주소

by connecting story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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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의 현 주소

 

 

Current state of autonomous driving

 

 

서울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강남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안에서 운행한다고 합니다. 사용 방법은 카카오 T를 통해 부르면 되고 요금은 올해까지만 무료이고 내년부터는 요금을 받는 방식을 바뀔 예정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26016600004?input=1195m

 

첫 자율주행 택시 타보니…급히 끼어든 앞차에 스르르 감속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26일 0시를 넘겨 강남역으로 가는 밤길, 자율주행 택시 안에서 모니터를 보니 빨갛게 표시된 차가 뒤쪽에서 빠...

www.yna.co.kr

 

 

또한 서울시에서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2025년 운행을 목표로 가칭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가 출범했습니다.

 

※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우선 선정 지역

- 동대문구 : 장안동, 전농동, 청량리, 경희의료원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연계

- 동작구 : 숭실대와 중앙대 사이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미래 인재들의 관심도가 높은 장점

- 서대문구 : 홍제천변 주변 종합사회복지관, 관공서 등이 위치하고, 기존 무료셔틀버스 노선을 보완하는 노선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지에 적합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2197

 

자율주행버스, 이번엔 교통 소외지역 달린다! 3개 자치구 첫 선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자율주행이란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은 차량이 인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 센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차량이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도로 상황에 맞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사람의 실수를 줄여 사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고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여 교통 체증을 줄이고 노인이나 장애인 등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동성을 제공해 주는 등 사회에 정착되면 많은 장점들이 생기지만 복잡한 도심 환경 등 자율 주행차를 위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자율 주행차 사고 시 법적,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출처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율주행 단계

자율주행 단계(레벨)는 국제 자동차 공학회(SAE)가 정의한 기준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 단계에 따라 6단계로 나뉩니다.

 

  • 레벨 0: 비자동화, 완전 수동 주행, 운전자가 모든 운전 작업을 수행.
  • 레벨 1: 운전자 보조, 운전자가 조향 또는 가속/제동 중 하나만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음. 예: 크루즈 컨트롤.
  • 레벨 2: 부분 자동화, 차량이 주행을 보조하지만 운전자가 계속해서 도로를 주시해야 함. 예: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특정 조건에서 차량이 주행을 완전히 제어하지만, 운전자가 필요할 경우 개입해야 함.
  • 레벨 4: 고도 자동화, 차량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완전한 자율 주행을 하지만, 비상 상황이나 특정 제한된 환경에서만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할 수 있음.
  • 레벨 5: 완전 자율 주행, 모든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가 전혀 개입하지 않음. 스티어링 휠이나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필요 없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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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자율주행 기술 상황

국제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2~4 수준에서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각국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법적, 기술적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상용화 측면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도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 중입니다. 하지만 완전 자율주행(레벨 5)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며, 법적, 윤리적,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 한국은 세계 최초로 운행 중 사고 발생 시의 책임과 같은 윤리적 문제 등을 다루고 있는 자율주행차 안전기준법을 제정하여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이 법은 레벨 3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완전 자율주행(레벨 4~5)까지는 아직 더 많은 기술 개발과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가 특징
미국 미국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Waymo(구글), 테슬라, 크루즈(Cruise) 등 기술 선도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자율주행 차량은 레벨 2부터 레벨 4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개발 중입니다.
중국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바이두(Baidu), 샤오펑(Xpeng), **니오(NIO)**와 같은 기술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럽 유럽은 기술 개발과 함께 자율주행차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럽 연합(EU)은 자율주행차의 안전 기준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범 운행한 바 있으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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